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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현실. 환상은 환상. 절대 일어날 수 없는 누군가의 못된 상상력 고약한 허구 아쉬운 거짓말...... 빠져버리고 싶은데 30년을 살아버린 뇌는 그만 비웃고 말아 꿈꾸는 것도 자신이면서. 그렇게 유도하는 것도, 생각나게 하는것도 너잖아. 뇌를 부셔버릴까 자꾸만 도피하고 싶어지는 현실 받아들이고 싶어지는 환상 그가 그대이길 바라는 10살짜리 아이의 마음가짐. 놓고 싶은데 놓을 수 없는 환상, 망상, 가슴떨린 설레임...... ㅉㅉㅉ
침대를 들어서 옮기는데
내 어제 남은 에너지의 80%소진... 미친사람처럼 대강 치우고 축구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들긴 들었다. 가구는 위치만 조금 바꿔도 새 집에 온 것 같고 아주 좋다. 어지러워 죽겠네 퇴근시간 가까워 오니 두통도 곧 사라지리라 기대 해 본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오늘 밖의 온도는 찜질방 '산림욕'실을 능가한다. 살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시간이 너무 아깝다.
내가 할 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누군가의 말씀처럼 움직이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고.... 결국 나도....알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그 바쁨을 핑계로한 바보가 되어버리는 것일까 알고서도 행하지 않는게 얼마나 비열하고 이기적인 것인지 살면서 누누히 보아왔고 느껴왔는데 왜 정작 나는 내 가슴의 진실에 다가가는 걸음에 이리도 머뭇거리고 있는지 못난 인간이라고 쉽게 정의내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를 '원래그런인간'이라 포장하기 이전에 행동하는 법을 배워 움직여야만 한다 그래 그래야만한다 이미 알고있는 것이기에 하고나면 쉬울 일을 뒤로뒤로 미뤄 둘 수 만은 없지 영원히 체면이 안 서잖아 멋적은 웃음은 그만하고 이제 일어나야겠다.
내장에 그지새끼가 들어 앉았나
배고파 죽겠다. 뭔가 미친듯이 잘못된거다. 왜 8시30분에 출근해서 낮12시에 밥을 쳐먹이고 왜 저녁 6시까지 쫄쫄 굶어야돼? 집에가는 시간까지 더하면 PM7, 8시까지 공복이야. 진짜 병맛이다. 인간의 배는 4시간이면 소화 거진 다 시키고 배고프다 꾸륵꾸륵 울어대는 시스템인데, 이건 뭐 낮에 깨작거리며 한끼 먹고 6~7시간은 지나야 다음 한끼를 먹게 되니 중간에 배고파 뒤지지. 뭐 나보고 돼지새끼라고 하면 무시하겠어 말도걸지말고 읽지도 마 다 짜증나.... 공복엔 짜증도 200 정도 곱이된다. 님이....
기본적으로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좋게 볼 수가 없다. 더럽고 잔인하고 추악하다. 어린애에서부터 노인네까지 모두 그렇다.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은 모두 위선자다. (더 더러워...) 그에 반해 동물들은 모두 순수하고 자연의 이치에 맞게 성실히 살아간다. 몸짓 하나하나가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눈망울들, 눈망울들, 순수하고 여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고로 어떤 경우에서라도 난 인간을 택하지 않는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인간은 그 수가 너무 많고 지저분하며 잔인하게 살육하고 생태계부터 자연환경까지 결국엔 모든것을 파괴하고 마는 기생충보다 못한 존재이니까. 어린것들도 되바라져서 결국엔 아무렇지 않게 파괴하고 파괴하고 또 파괴할테니까. 인간이란 종족은 갓난 아기서부터 역겹고도 역겹다. 꼴갑들이다. 아주. 아- 메슥거려.
발터 뫼르스의 밤(문학동네)과 푸른곰 선장의13과1/2의 삶(문학수첩)을
얼마나 소장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매일 인터넷 중고책을 뒤지고 헌책방도 찾아다녀 보고, 여러 서점에 전화 해 가며 알아봤었지만... 모두 "절판입니다"라는 말뿐.... 왜 진작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보지 않았는지... 바보짓만 하고 다녔다. 반갑게도 모두 개정판 작업중이며, 곧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 않는가! 4월 중으로 꼭 다시 만나길 바라며...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려 보련다~! 아 좋아~~~*^^* 자다브의 글 때문인지...지금 한창 인도의 매력에 심취해 있다.
예를들면 '난 00가 정말 좋아' 이렇게 말했을 때,
'정말~? 나도 좋아하는데!' 하는 사람과 '그래? 난 00는 00해서 싫던데...' 라는 사람이 있다. 후자는 그 자리에서 티는 내지않으나 다음번 만남을 좀 꺼리게 된다. 코드가 맞다는 것, 취미나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 그것을 인간관계에서 쉽게 간과하고 그저 사람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人이 많은데 난 아니라고 본다. 부정된 쪽은 어느정도의 상처와 앙금이 저 밑바닥 무의식의 세계에 깔려 있어, 의식 못하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엔 그 사람을 피하고 본다는 거... 뭐 이런걸 싫어한다고 딱꼬집에 말 할 수도 없으니 마음속 보류 1순위라고 정해야하나... 아무튼 난 그런 사람이 한명 있다.
책 속에서 사는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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