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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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좀아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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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 같은 사랑...
순정만화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현실.
환상은 환상. 절대 일어날 수 없는
누군가의 못된 상상력
고약한 허구
아쉬운 거짓말......
빠져버리고 싶은데 30년을 살아버린 뇌는 그만 비웃고 말아
꿈꾸는 것도 자신이면서. 그렇게 유도하는 것도, 생각나게 하는것도 너잖아.
뇌를 부셔버릴까
자꾸만 도피하고 싶어지는 현실
받아들이고 싶어지는 환상
그가 그대이길 바라는 10살짜리 아이의 마음가짐.
놓고 싶은데 놓을 수 없는
환상, 망상, 가슴떨린 설레임......
ㅉㅉㅉ
by 데이지 | 2011/08/24 15:32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오랜만에 집을 치웠다
침대를 들어서 옮기는데
내 어제 남은 에너지의 80%소진...
미친사람처럼 대강 치우고 축구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어떻게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잠이들긴 들었다.
가구는 위치만 조금 바꿔도 새 집에 온 것 같고 아주 좋다.
어지러워 죽겠네
퇴근시간 가까워 오니 두통도 곧 사라지리라 기대 해 본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오늘 밖의 온도는 찜질방 '산림욕'실을 능가한다.
살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by 데이지 | 2010/06/25 16:52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시간이 너무 아깝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지겨움의 일상도
허무한 젊음의 낭비같아 눈물이 난다.
회사에서 한가한 시간에 웹서핑도 마다하고 멍하게 앉아 있는다.
자주 이러면 치매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던데
먼 미래를 떠올리기에는 상상력의 부족으로, 그냥 무시하고 만다.
돈 몇푼에 나의 20대는 팔려가고 있다.
오늘도 숨쉬기 갑갑한 사무실에서
나의 하루해가 저무는 모습을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

by 데이지 | 2009/10/14 10:27 | 냉소적 생각 | 트랙백 | 덧글(0)
내가...
내가 할 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누군가의 말씀처럼 움직이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고....
결국 나도....알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그 바쁨을 핑계로한 바보가 되어버리는 것일까
알고서도 행하지 않는게 얼마나 비열하고 이기적인 것인지
살면서 누누히 보아왔고 느껴왔는데
왜 정작 나는 내 가슴의 진실에 다가가는 걸음에 이리도 머뭇거리고 있는지
못난 인간이라고 쉽게 정의내리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를 '원래그런인간'이라 포장하기 이전에
행동하는 법을 배워 움직여야만 한다
그래
그래야만한다
이미 알고있는 것이기에 하고나면 쉬울 일을
뒤로뒤로 미뤄 둘 수 만은 없지
영원히 체면이 안 서잖아
멋적은 웃음은 그만하고
이제 일어나야겠다.
by 이릴리 | 2009/06/17 12:43 | 술에 젖다 | 트랙백 | 덧글(0)
중독
돈없는데 짜증난다
뭔가 지를때는 그런거 전혀 개의치 않고 그냥 사버리는,
병.
약도없다. 큰일이다.
진짜 조ㅈ대따,
by 이릴리 | 2009/06/17 11:39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헝글ㅇ...
내장에 그지새끼가 들어 앉았나
배고파 죽겠다.
뭔가 미친듯이 잘못된거다.
왜 8시30분에 출근해서 낮12시에 밥을 쳐먹이고
왜 저녁 6시까지 쫄쫄 굶어야돼?
집에가는 시간까지 더하면 PM7, 8시까지 공복이야.
진짜 병맛이다. 인간의 배는 4시간이면 소화 거진 다 시키고
배고프다 꾸륵꾸륵 울어대는 시스템인데,
이건 뭐 낮에 깨작거리며 한끼 먹고
6~7시간은 지나야 다음 한끼를 먹게 되니 중간에 배고파 뒤지지.
뭐 나보고 돼지새끼라고 하면 무시하겠어
말도걸지말고 읽지도 마 다 짜증나....
공복엔 짜증도 200 정도 곱이된다.
님이....

by 이릴리 | 2009/06/16 16:42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다 싫다.
기본적으로 인간을 좋아하지 않는다.
좋게 볼 수가 없다.
더럽고 잔인하고 추악하다.
어린애에서부터 노인네까지 모두 그렇다.
그렇지 않아 보이는 사람은 모두 위선자다. (더 더러워...)
그에 반해 동물들은 모두 순수하고
자연의 이치에 맞게 성실히 살아간다.
몸짓 하나하나가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다.
눈망울들, 눈망울들,
순수하고 여리고 아름답게 빛나는......
고로 어떤 경우에서라도 난 인간을 택하지 않는다.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인간은 그 수가 너무 많고
지저분하며 잔인하게 살육하고 생태계부터 자연환경까지
결국엔 모든것을 파괴하고 마는 기생충보다 못한 존재이니까.
어린것들도 되바라져서 결국엔 아무렇지 않게 파괴하고 파괴하고 또 파괴할테니까.
인간이란 종족은 갓난 아기서부터 역겹고도 역겹다.
꼴갑들이다. 아주. 아- 메슥거려.

by 이릴리 | 2009/06/16 14:05 | 냉소적 생각 | 트랙백 | 덧글(1)
미친ㄴ놈들
아주 미치겠다. 사회악!!!!!
찍찍대고 나불대는 놈이나 지가 이쁜줄알고 설쳐대는 년이나
열심히 지랄플레이하는 대가리에 똥만찬 종이쪼가리들
화장실 휴지 대용으로 쓰고도 엉덩이에 미안한 마음 가지게 만드는
최악의 악악악 쓰레기들
지식인인척 잘난말만 씨부리는 돈과 권력의 노예들
이중인격도 모자라 다중이들만 넘쳐나는 그 곳,
이새끼들 언제 싹 다 죽을까....?

by 이릴리 | 2009/06/16 11:50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징글징글 시시시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이유없이 싫어지는거 진짜 있어
아주 코딱지만한 뒤틀림도 큰 화를 부르는거 진짜로 있어
보지 않고도 막 싫어지고, 부들부들 경기 일으킬 지경이야.
원인도 결론도 나 혼자만의 것이지만
감당하기엔 너무 역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겠어.
어떡하니...
시금치도 못먹을 지경인데......
마음 고쳐먹어도 5분유지_ 그 후엔 더 심하다.
병 걸렸나봐.

by 이릴리 | 2009/06/15 17:11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절판 되었던 책
발터 뫼르스의 밤(문학동네)과 푸른곰 선장의13과1/2의 삶(문학수첩)을
얼마나 소장하고 싶었는지 모른다. 매일 인터넷 중고책을 뒤지고
헌책방도 찾아다녀 보고, 여러 서점에 전화 해 가며 알아봤었지만...
모두 "절판입니다"라는 말뿐....
왜 진작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보지 않았는지...
바보짓만 하고 다녔다.
반갑게도 모두 개정판 작업중이며, 곧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하지 않는가!
4월 중으로 꼭 다시 만나길 바라며...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려 보련다~!
아 좋아~~~*^^*


by 데이지 | 2009/04/23 11:16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인도의 매력

자다브의 글 때문인지...지금 한창 인도의 매력에 심취해 있다.
물론 그의 글은 인간 평등을 위해 평생을 달려온 한 가장과
그 가족의 역경의 드라마이지만, 이 책에서 표현하고 있는
인도의 정, 풍경, 먹거리, 문화에...너무나 매료되어 버린 것이다.
바크리를 먹어보고 싶고, 사람으로 붐비는 뭄바이 거리를 걷다가,
기차를 타고 소누와 다무의 시골로도 떠나보고, 수많은 신전도 둘러보고,
따뜻하고 예의바른 인도 사람들의 정도 느껴보고 싶다...
한 권의 책이 선사하는 여러 긍정적인 영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by 데이지 | 2009/04/17 09:41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보류 1순위
예를들면 '난 00가 정말 좋아' 이렇게 말했을 때,
'정말~? 나도 좋아하는데!' 하는 사람과
'그래? 난 00는 00해서 싫던데...' 라는 사람이 있다.
후자는 그 자리에서 티는 내지않으나 다음번 만남을 좀 꺼리게 된다.
코드가 맞다는 것, 취미나 취향이 비슷하다는 것,
그것을 인간관계에서 쉽게 간과하고
그저 사람만 좋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人이 많은데
난 아니라고 본다. 부정된 쪽은 어느정도의 상처와
앙금이 저 밑바닥 무의식의 세계에 깔려 있어,
의식 못하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엔 그 사람을
피하고 본다는 거...
뭐 이런걸 싫어한다고 딱꼬집에 말 할 수도 없으니
마음속 보류 1순위라고 정해야하나...
아무튼 난 그런 사람이 한명 있다.

by 데이지 | 2009/04/15 14:49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대장,
바람이 불었다.
뮤직 비디오를 보았다. 난알아요, 하여가, 발해를 꿈꾸며, come back home
그리고 특히나 감동적이고 사랑스러웠던 5집을 듣는다.
마음이 하늘을 날아간다.
전곡을 차례대로 듣는다.
행복하다.
설레인다.
감사한다.
대장과 동시대에 태어나게 된 것에......


by 데이지 | 2009/04/15 14:19 | 술에 젖다 | 트랙백 | 덧글(0)
SOS
어제밤 긴급출동SOS를 봤다.
10년 넘게 임금 한 푼 없이 종살이를 하다가 구조되어,
그간 까맣게 잊고 지냈던 가족들과의 상봉도 이어지고...
그제서야 행복의 미소를 짓는 이씨 할아버지 이야기를 보며
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너무 사랑하는 딸에게
말도 놓지 못할만큼 어색해 하면서도
그녀를 위해 예쁜 옷을 고르며
서슴없이 큰 돈을 내미시는 할아버지의 부정에...
떠오르는 내 아버지의 모습에......


by 데이지 | 2009/04/15 10:11 | 술에 젖다 | 트랙백 | 덧글(0)
중독
책 구매 중독에 시달리고 있다.
어제는 새 책장도 들여놨겠다, 두근반 세근반 설레이는
마음으로 또 다시 책을 15권이나 주문해 버렸다.
주 6일 근무를 하는 내게
토요일만큼 달콤한 날이 없는데,
오늘은 달콤보다는 시큼한 느낌이다.
우리 서방 모르게 경비실로 주문 해 놓은 책들을
어떻게 티 안나게 집안으로 들고 들어갈지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에...

미안해요 앞으론 좀 자제할께


by 데이지 | 2009/04/11 11:44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4월10일, 오전
사무실 한켠에 자리잡은 히타를 켰다.
점화 버튼을 누르고 맞은편에 앉아 손을 비빈다.
씁쓸한 모순, 밖은 더운데 사무실은 춥다. 점점 추워진다.
작년 여름, 더위에 못 이겨 계절 내내 에어컨을 틀었을 때가 까마득한 과거로 기억된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 않다.
그저 춥다.

by 데이지 | 2009/04/10 10:30 | 냉소적 생각 | 트랙백 | 덧글(0)
나의 첫 블로깅, 책을 읽다

책 속에서 사는게 즐겁다.
마치 자기 일에 만족하는 배우들이
'나'임을 잠시 잊고 그 배역에 몰두 할 때 느끼는 희열처럼
내게도 '나'임을 잠시 잊게 해주는 고마운 소일거리이다.
마지막 한 글자까지 또박또박 읽고 난 후 겉표지를 덮었을 때
내 손에 놓여져 있는 책이 진실로 내 소유가 되었음을,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그 소유의 가치가 얼마나 큰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이다.









 

 

 

by 데이지 | 2009/04/09 16:26 | 약간의 뻘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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